▶[RE]:무례한 12번 버스기사
글 : 인천선진교통  (2008-08-18 16:38:01)

<김안나>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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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제가 이렇게 늦은 밤에 글을 쓰는 이유는 퇴근하고 온 다음에 글을 쓰기 때문입니다. 오후 5시 15분에서 25분 사이쯤 한 버스기사분 때문에 매우 불쾌하고 치욕적인 일로 인해 이렇게 몇 자 적게 되었습니다. 글 재주가 좋지 못해 두서없이 글을 써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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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확하게 13일 가정5거리 5시 15~25분 경 12번 버스를 탔습니다. 지금 기억나는 것은 그때 승객은 저를 포함해서 4-5명 정도 탑승했습니다.문제는 단말기에 제 카드가 찍히지 않았습니다. 이런일이 이번 뿐만 아니라 종종 일어 났는데요, 그럴때마다 버스 기사 아저씨께서는 환승이냐 물어보시고 환승이다 하면 들여보내시거나 제가 잔여금이 있으면 환승임에도 불구하고 돈을 내고 탔었습니다. 서로 피곤하게 입싸움을 하기 싫어서였습니다. 그러다 몇 달 전 28번 버스 기사 아저씨께서 이런일이 계속 생기면 인천시청에 글을 써서 올리라 하셨는데 이날 이후로 별 문제가 없기에 그냥 지나가다 이렇게 다시 일이 붉어져서 이번에는 확실하게 조치를 취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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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가 찍히지 않아서 이런일이 종종 있다라며 설명을 한 후 단말기에 문제가 있다라며 이야기를 했더니 화를 내시면서 "다른 사람들은 다 찍히는데 왜 네카드만 찍히지 않느냐"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래요, 여기까진 괜찮았습니다. (솔찍히 이런 이야기를 카드가 찍히지 않을때마다 계속 들었었는데요 제가 카드회사 직원도 아니고 단말기 회사 직원도 아닌데 어떻게 그것을 알고 이러하다라면서 말할 수 있겠습니까? 기사 아저씨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분도 정확한 연유를 아실 수 없기에 돈을 내고 탓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다시 단말기를 언급하니까 입에서 씹XX아 같은 욕을 서슴치 않게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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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기사분들도 서비스를 하시는 분들 아닙니까? 그런데 서비스적 마인드는 대체 어디로 가셨나요? 손님한테 좋게 말을 못할 망정 쌍시옷자의 욕을 입에 놀리면서 불쾌하게 하시는 그 분. 그 분 때문에 참 별별 생각을 다했습니다. 내가 혹시 여자라서 무시하는건지, 어린 학생이라 무시하는건지 참 서럽더군요. 그래서 버스에서 내려서 껌을 하나 사서 잔돈을 만들었습니다. 문제의 버스는 이미 지나갔고 껌을 사고나서 12번 버스 한대가 지나가고 3번째 12번 버스를 탔습니다. 또 카드가 찍히지 않을까봐 돈을 꺼낼 준비를 하고 버스를 타서 카드를 찍었는데 찍히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제가 3번째에 탄 버스 기사 아저씨는 너무나 친절했습니다. 탑승하시는 손님께 "안녕하세요?" 라며 인사를 하시면서 손님을 맞는 모습에 분노가 어느 정도 가라 앉았습니다. 제가 그 무례한 아저씨 다음으로 탄 버스는 인천70바 2863입니다. 이 차의 전전 차량의 기사 아저씨에대한 징계를 내려주셨으면 좋겠고요. 징계보다 더 중요한건 버스 회사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이런일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제 남자친구가 버스회사에 전화를 해서 이야기를 했더니 그분을 당분간 못나오게 하거나 어떤 징계를 내리신다하고 저희와 관련 없다는 식으로 혹은 잘 모른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더 황당했습니다. 대체 이런일이 또 일어나면 어쩌라고 대충 넘기시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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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또 이런일이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일어 날 수 있는데 인천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 이 점 확실하게 처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이건 저희랑 관련된 문제가 아니라서요~"와 같은 답변을 들으려고 글을 쓴게 아닙니다. 소극적이고 다른곳에 떠넘기려는 그런것을 배제해 주십시오. 확실한 조치! 적극적인 민원 상담을 원합니다.
>
> 이 글을 쓰기 앞서 포털사이트에 다른 분들의 글을 보니 단말기에 문제가 있다는 글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런데 왜 버스 기사분들은 모를까요? 이것은 버스 기사분들이 이런식으로 대충 손님들보고 돈을 내게 하거나 내리라고 하는 일로 넘기려는 태도에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기사분들이 상사에게 카드가 안찍히는 일이 종종 이뤄나는데 그런 손님들을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하면 좋겠느냐 말 한마디, 건의 한마디만 하셔서 저와 같은 손님이 탑승했을때 "우리 버스는 이런 일은 이런식으로 처리하니깐 심려마라"라는 식의 이야기나 태도를 보여줄 수는 없습니까? 무턱대고 '딴 카드 다되는데 네 카드만 안찍히는데 도대체 왜 나한테 그래? ' 라는 식의 태도를 모든 버스 기사분들이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
>꼭 당부합니다.
>그리고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1.이 일이 대체 어떤 것에 문제 때문에 벌어진건지 확실한 대답과
>2.그것에 문제가 생겼을때 버스조합에서 해줄 수 있는 확실한 대처 방법
>3.또 승객측에서 이런 일에 무지한 버스기사에게 확실하게 대답하고 수긍받을 수 있게 대처 방법을 제시해주시고요
>4.'이 글을 보시고 어디에 문의하세요, 저희와 관련없어요, 잘모르겠네요' 와같은 소극적인 대답으로 이 문제를 대충 회피하려는 것을 배제하시고, 문제를 확실히 하셔서 알려주십시오.
>5.그리고 모든 버스 기사분들이 이 점을 숙지하실 수 있게 해주십시오.
>
>그럼 긴 글 읽어 주시느라 고생하셨고요.
>우리 버스조합측에서 혹은 선진교통측에서 이러이러한 조치를 취했으니 어떠냐, 이럴떤 이렇게 하면 버스 기사분들도 아실것이다. 와 같이 적극적이고 확실한 대답 듣고 싶습니다.
>이렇게 글을 써 내려가니 분이 어느 정도 풀리네요.
>모든 분들이 저와 같은 일 없이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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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천선진교통입니다.
귀하께서 말씀하신 그 시간대의 차량 비디오를 분석결과 17시18분경 가정오거리에서 탑승하여 교통카드의 오류로 기사분과 실랑이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민원의 내용은 기사분이 잘못 응대해서 벌어진 것으로 민원을 올렸으나, CCTV로 대화내용을 분석결과 특별히 불친절하거나 욕설은 오가지 않았으며, 도리어 기사분을 나쁜사람으로 의심한 점은, 제대로 응대하지 못한 기사분의 잘못도 있지만 새벽부터 나와서 일하시는 분에 대한 예의가 아닌듯 보입니다.
그래도 의심나시는 점이 있으시면 본사 사무실(032-887-2842)에 CCTV의 대화내용이 저장되어 있으니 방문하셔서 확인해 주시면 됩니다.
교통카드에 관련된 사항은 저희 버스회사에서도 이비카드사에서 위탁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교통카드관련 애러 문의는 이비카드1644-1472나 해당 카드사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다시한번 이와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안생기도록 회사에서도 카드와 관련된 민원 안내를 자세히 하도록 교육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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