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참다참다 남깁니다.
글 : ㅇㅇ  (2019-12-23 16:02:59)

부평구청역 부근 세림병원 앞에서 1번 버스를 탑니다.
그동안 10분 넘게 기다린 버스가 손을 아무리 흔들어도 멈추지 않고 쌩 지나칠때도, 탄 뒤에 자리로 걸어가다가 갑자기 출발해서 의자 손잡이에 허벅지를 부딪쳐 피멍이 일주일이 넘게 남아있을때도 민원 한 번 넣은 적 없습니다.
근데 오늘은 정말 참을수가 없네요.
오늘(2019년 12월 23일) 오후 7시 40분 쯤에 1번 버스(인천 70바 3703)를 탔습니다.
정류장에서 연달아 3대가 들어왔었고 앞차 때문에 뒷 버스가 잘 보이지 않아 늦게 반응했지만 앞차가 출발한 후에 1번 버스인걸 알고 그쪽으로 걸어가는데 1번 버스가 출발하더군요. 그래서 손을 막 흔드니 멈추셨습니다. 그래서 버스 앞문 쪽으로 걸어가 버스기사분을 쳐다보니 저를 잠시 노려보시면서 문을 안 여시더군요. 그런다가 문을 여시더니 '삿대질'을 하면서 절 비난하셨습니다. "남들 다 탈때 뭐하고 이제야 기어나오냐"면서요. 너무 놀래서 이 말 밖에 기억나지 않는데 계속 뭐라고 소리 지르셨습니다. 정류장을 지나지도 않은 시점이었고 정말 2분도 안 지났을 겁니다. 그런데 타기 전에도 소리지르셨는지 다른 손님분들도 저를 다 쳐다보셨고 탄 후에도 계속 크게 소리지르는데 진짜 너무 당황스럽고 손이 다 떨렸습니다.
그리고 내릴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차가 멈추면 이동하라고 적혀있지만 버스 기사분들이 기다리지 않는거 알기 때문에 문이 열리기전에 하차하려고 문 쪽으로 걸어갔습니다. 그런데 카드가 잘 찍히지 않아 버벅대니 그 사이를 못 참고 또 문을 닫으려고 하시더군요.
도대체 제가 뭘 잘못했습니까? 뒷 차에 1번 버스가 왔는데 눈치 못 챈거요? 빨리 못 타고 빨리 못 내린거요?
진짜 제대로 된 조치 부탁드립니다.
버스 기사분 이름은 못 봤는데 사진 2장 중 왼쪽 분인거 같았습니다. 덩치가 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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