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16-1번 버스를 탑승했는데
출근시간이라 만원버스였습니다.
뒷문 열리는 곳에 서있는데 사람이 꽉 차 그냥 지나치는 구간이었는데
갑자기 멈추더니 말도 없이 문을 열어
한쪽발이 문밑에 끼게 되었습니다.
여러사람들이 이야기해주셔서 다시 닫혔는데
미쳐 피할새도 없이 또 문을 여는 바람에 또 끼어서
지금 다리를 절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사람이 타다가 끼었는데
문도 안닫혔는데 확인도 안하고 그냥 100여미터는 달리더군요
바쁠수록 더 확인해보고 소리쳐서 닫힌다고 얘기라도 해주던가
완전 불쾌했습니다.
덕분에 회사에 절뚝 거리느라 지각도 하고
근처에 병원이 없어 병원가기도 뭐해서 증은 통증데로 느끼고
뒷문으로 타서 버스기사 얼굴도 못보고 너무 기분나쁘네요
회사는 송도버스 입니다.
오늘 아침 7시 35분에 남동초등학교 출발한 버스 운전한
기사 조회 해보시면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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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운전기사 아저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