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동에서 선약이 있어서 33번 버스(부성여객) 타고 갔습니다.
일행이 카드가없어서 제카드로 한명더 요금을 지불할려고
버스탈때 기사님께 한명더요 라고 말하고 찍었는데...
잘못들으셨는지 머라고하시면서 안찍혔다고 다시 찍으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찍을려고 버스요금내는 기기를 보니깐 찍으면 1800원이 나가게
세팅되있더라고요. 그래서 아저씨께 저는 찍었으니깐 한명만 더내면
되지 않냐고 말씀드렸더니 아니라고 우기면서 버스타면서 버스비
900원 안낼려는 이상한 사람처럼 말씀하더군요.
여자친구 후배들 등등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정말 창피해서
그냥 찍고탔스니다. 생각할수록 화가 나더군요.
날짜가 중순이면 모를까 오늘이 11월 1일 첫날이라
후불제 신용카드 처음써서 0원이었던게 2700원이 되었습니다.
두명의 요금을 제시했으니깐 1800원이 되어야하는데
운전기사님의 이상한생각과 기기사용미숙(??)으로 인해
한명분이 더 지불됬거죠. 이거 환불받을수있죠?
귀찮아서 안할려고햇는데 기분나빠서라도 돌려받아야겠어요
그때 기분과 마음같아선 정말 쌍욕을 하고싶지만...
그래도 한살이라도 더 많으신 어린이고 부모님뻘이기에
욕은 혼자 속으로 하겠습니다. 대신 환불하고
운전자 교육 다시 확실히 시킬수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어짜피 카드에 찍힌시간이나 정보보면 다나오지않나요??
참고로 버스번호는 기억안나지만 11월1일 12시50분경 석바위에서
33번버스를 탔씁니다 나이가 많으시고 머리가흰 기사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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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어이가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