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침8시에 갈산동 주공아파트 앞에서
그리고 6~7시 사이 구월중학교에서 111-2번을 타는 시민입니다.
그런데 정말 111-2번 배차는 정말 최악이군요
배가 간격을 믿을 수도 없어서
중요한 미팅이 있는 날이나 급한 날은 자가용을 이용합니다.
아침에는 계산동으로 가는 버스가 2대~3대정도 지나가면
시청쪽으로 가는 버스가 한대정도 오는군요...
그나마 111번이 줄고 111-2번이 많아져서 그래도 조금은 편해졌네요
오늘 저녁 정확히 6시 15분부터 7시까지 구월중학교 앞에서
111-2번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그 앞을 지나가는 버스들 5대씩 모두 지나가니까 오더군요
그것도 완전 만원버스로...
겨우 낑겨서 타고 기사님앞에 있는 차량배치판? 인가 보니까
앞에가는 버스는 20분 앞에 있더군요...
참 어이가 없어서 할말이 안나오덥니다.
그따위로 배차하고 간격을 못맟출꺼면 아예 폐지를 하던가
불안해서 타고 다니겠습니까?
버스 기다리는 시간 10분정도는 기다릴 수 있겠지만
20분을 넘어 40분 50분은 좀 너무 한거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많이 고생하시는거 알고 바쁘신거 알지만
조금만 더 신경써주는 버스배차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하나만 더 부탁을 드리자면
출퇴근 시간에만이라도 뒷 문이 있는 버스 배정 부탁드립니다.
퇴근시에는 괜찮은데 출근시 백운역을 지나면서부터
사람들이 많이 타서 만원버스가 되어서 내릴려고 할때면
정말 사람들끼리 낑겨서 내릴 수가 없습니다.
거기다 교통카드까지 찍고 내려야 하니 아주 말이 아닙니다.
그리고 어떠한 답변이던지 메일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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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번 배차 너무한거 아닌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