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번 배차 간격 정말 정말 곤란하네요~
용현동 구터미널에서 아침 7시 10분쯤에 16번을 기다리는데 오늘만해도 7시 10분에 집에서 나와서 7시 38분에 16번 버스 탔습니다.
오늘 뿐만이 아니고 정말 16번 배차 간격이 犬판입니다. 송도유원지 청량산 부근까지 9시까지 출근인데 집에서 7시 10분에 나와도 지각을 일주일에 2번씩 하는 것 같습니다. 16번 버스기사한테 왜 30분 기다려서 한대를 탈 수 있는지 따지면서 싸워야 배차간격이 알려준대로 7분에 한대씩 올까요 그것도 출근 시간에 말로만 7분에 한대씩 온다고 하고 25분 정확히 기다려서 한대씩 오고.....
그것도 말입니다. 제가 용현동 구터미널에서 16번을 기다리는데 동인천역에서 구터미널까지 얼마나 멀다고 얼마나 차가 밀린다고 25분만에 16번 버스가 옵니까....그것도 출근 시간에~아침 출근 시간에 구터미널에 와서 16번 버스 한번 같이 기다려 봅시다. 정말 배차 간격이 7분만에 한대인지.....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동인천역에서 구터미널까지 25분에 한대가 오다니....이번주까지 한번 지켜보고 싶네요.....
이번주에도 집에서 7시에 나와서 출근 시간을 간당간당하게 맞춰야 된다면 16번 버스 이용을 못하겠죠.....한번 직접 겪어보면 16번 배차간격이 犬판이라는 것을 이해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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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 배차 간격이 정말 곤란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