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창피합니다.
이게 뭡니까 운전이. 정말 참다참다 이제서야 올리네요.
도저히 안되겠어서 말입니다.
지금 손님을 무시하시나요?
2번버스에 들어서면 당당히 3초의 여유라는 글귀와
손님을 안전히 모신다는 등등 각성의 문구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한번이라도 이를 지켜보신적있으신지요?
제가 이날 이제껏 타본경험중엔 한번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즉 손님에 대한 친절도는 제로라는 것입니다.
버스정류장에 달려오는 손님 무시
손님의 탑승과동시에 계단에 서있는데 마구잡이 출발
신호무시 , 과속도 급정거, 손님에게 불친절
그리고 심지어는 벨을 울렸는데도 정해진위치에 내려주시지않습니다.
(이 또한 한두번이 아니므로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도대체 왜 그러시는지요.
운전면허증만따면 다 운전수가 되는것이 아닙니다.
지킬것은 지키는 사람이 되주십시오.
누군가가 얘기하지않는다고 사람을 바보로 만들지마시란말입니다.
시민들이 얼마나 참고있는 줄 아십니까?
2번버스 , 모르는 사람없습니다. 인천내에서 난폭운전으로 대대적 소문이 나있는 버스입니다. 시민들이 아무소리 않고 타는 건 언젠가는 알아주시겠지 라는 생각에서라고 저는 느낍니다.
탑승하는 승객이 아무것도 모르는 그저 나와는 한번 보고 말 사람으로 대하시지마시고 정말 한분한분 진심을 다하시는 분이 되주십시오.
가족이 탔다고 생각해보십시오. 과연 그렇게 운전을하실까요?
사람이 운전을하면 그사람의 성격이 드러난다고하죠?
설마 운전면허 따는 곳에서 그렇게 난폭운전을 가르치지는 않겠지요. 그렇다면 결국 운전수 각자분들의 성격이 드러나신다는것아니겠습니까? 물론 새벽부터 열심히 운전하시고 피곤한 몸 이끄시는거 잘 느끼고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감사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정말 최소한의 몇십명의 목숨을 짊어지고 계신 다는걸 생각해주세요. 탑승하면 한두번 불안한게 아닙니다. 저도 정말 매일매일 2번버스를 타는 승객에 한사람으로써 정중히 반성하시라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앞으로도 탈것이며 편안해야하는 대중교통이 이렇게 타기만하면 불편한 대중교통이 되지않았으면 합니다. 달라진 2번 버스기사분들을 보겠습니다. 2번버스분들의 운전을 보겠습니다.
무시하지마십시오. 2번버스를 한번이라도 타 본 시민이 증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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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2번버스기사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