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동에서 6시48분쯤 버스를 타고 남촌동 언덕에서 약간의 접촉사고가 났어요 사고난 승용차 운전자분이 차를 뺴주면 될건데 안빼주더군요
알고보니 음주한듯 싶었어요. 어떻게 실랑이 하다가 차 빼줬거든요 승용차 운전자분이 서로 전화번호 받고 나중에 일처리하면 될탠데 가뜩이나 좁은 도로에서 버스 갔다 대고 내려서 뭐하는 짓인지요 죄송하단 소리도 안하구요 차에 가만히 앉아있는데 옆에 오삼칠이 또 지나가던데요.. 아 이런적이 없어서 뒤에꺼 탈 생각을 못했어요 타라고 말이라도 해주지 결국 30~40 분을 기다렸네요 약속도 깨졌구요 짜증납니다 매우요.. 뒤에 뒤에 오는 버스탔는데 앞에 버스탓으니 그냥 탄다니 그분도 죄송하단 소린안하고 표정이 안좋더군요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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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짜증납니다 성원운수 537기사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