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8시 15분쯤 구월동 길병원 쪽에서 103-1번을 탔습니다.
(버스번호 인천70 바5969)
출근시간이고, 103번이 나눠져서 배차간격이 커지고
타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뒤에 보니 다 내리시는것 같아
카드를 찍고 뒤로 탔습니다.
그랬더니 운전사가 뒤로타신분 앞으로 타라는겁니다.
카드 찍었다고 해도 앞으로 타라는 겁니다.
그래서 앞으로 타서 요금 냈다고 하니 하니 말이
뒤로 타면 요금이 안나온다는겁니다. 인천이 환승되기 전에
서울에서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다녔던 전데 무슨 말도 안되는 말입니까..이렇게 말하니 또 하는 소리가 원래 뒤로 타면 안된다는겁니다.
물론 앞에 사람이 없고, 자리가 있었다면 앞으로 탔을겁니다.
출근시간에 타는줄은 쭉 서있고, 버스안은 앞에서 뒤로 가는 사람도 없어
뒤는 텅텅비는데 그쪽으로 탔다고 바쁜 출근시간에 다시 앞으로 타라고 해서 무슨 말도 안되는 말로 얘기하시는데..
앞으로 못타서 뒤로 타라고 하는 다른 운전사는
그럼 뭐 생각이 없으신건가요....나참
아침부터 어이가 없어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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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철저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