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03번을 타고 출퇴근을 하는 승객입니다. 그런데 하도 속상하는 일이 있어 이곳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벌써103번 좌석버스를 타고 3년간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벌써 수차례나 정류장에 있으면서도 버스를 놓치는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버스기사가 차를 주차장에 세우지 않고 10 여메타나 정류장을 지니뒤에 차를 세운 때문입니다. 그런 일이 비일비재하였지만 그동안 꾹 참고있었습니다. 그도 사람이니 어쩌다 실수할 수 있겠지 생각한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오늘은 전말로 너무했습니다. 가좌농협앞에서 출근하기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날씨는 춥고 기다린다는건 고통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103번이 오기에 차를타기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데 그냥 휙 지난것입니다. 사람이 많아그런 것일까하고 처다 보았지만 버스는 사람이 타지 못할정도로 탑승한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화가 났지만 별수없이 다음 차를 기다렸습니다. 얼마쯤 기다리니 차가왔습니다. 그런데 기가차다고 말할 수 밖에 없는 일을 또다시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번에도 버스는 정류장을 한참이나 지나더니 아무도 없는 도로상에 잠시 멈추고는 곧바로 출발하는 것이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출근을 해야하니 급한 마음이기도 했지요. 그런데 아무리 문을 두두려도 열어주지도 않을 분 그냥 출발하는 것이없습니다. 너무도 화가났지만 출근을 해야하니 부랴부랴 택시를 잡아탓습니다. 가까운 거리가 아니다 보니 꾀 많은 요금이 나오데요. 지금 회사에 왔습니다. 버스를 두대를 놓치는 바람에 지각을 했지요.
사무를 보아야할 시간에 이곳을 찾아 호소하는 글을 쓰고있습니다.
가좌농협앞에서 08시20분경 103번 좌석버스 no5067 였습니다.
관련운송조합에 부탁드립니다. 위 차량을 운전한 사람을 합당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민원인으로서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2010.02.06일 민원인: 윤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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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번 좌석버스 승객무시하고 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