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버스운송사업조합:::::

성민버스 16번 한 기사분 고발합니다.

글 : 16번승객 (2010-03-16 18:55:10)

16번 기사분들 중에 정말 막 운행하시는 분을 고발하기 위해 이 글을 씁니다. 2010년 3월 16일 화요일 오후 6시 42~43분 경에 인천 옥련동 우리은행 지나간 인천 70 바 2245 번 버스 운행하신 기사분 정말 막 운행하십니다. 승객들이 하차할 때 다 내리지도 않았는데 뒷문 닫으셔서 제 앞에 계시던 할머니 한 분 다치실 뻔 했고요. 승객들이 여기 서있는데 버스를 저기에 세우시면 승객들이 과연 편할까요?
몇몇 사람들은 왜 버스를 멀리 세우냐고 궁시렁 거리시면서 탑승했는데 죄송하다는 말씀도 안하시고 인상이나 팍팍 쓰시면서 운전하시는데요. 저 정말 기분 불쾌하고 승객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단 저 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도 아마 같은 생각이실겁니다. 제가 16번 버스 매일 타고다니면서 이 기사분 몇 번 보다가 정말 참을 수가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버스 안에 '3초의 여유'포스터만 붙이면 답니까?
기사분이 잘 지키지도 않는데 그 따위 포스터를 붙일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6번 기사분들 중에 밝게 웃으시고 인사해주시는 분들한텐 정말 고마운데 앞에서 말했듯이 오후 6시 42~43분에 옥련동 우리은행 지나간 버스 운전사분은 정말 어이가 없네요. 이렇게 승객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게 운행 하시면 기사자격이 없는거죠. 왜 운전대를 잡으시는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그 기사분 교육을 다시 시키던지, 아님 운전대 못 잡게 하던지 둘 중 하나는 해야 승객들이 마음이 놓일 것 같네요. 그 기사분 다시는 마주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강력 처벌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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