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도오고 바람도 새차게 불어서 버스를 기다리기에는 아주 죽을 날이지요 . 그래서 버스 탈려고 가는 길에 523번이 내려오는 것이였습니다 . 멀리서 그것을 본 저는 그 버스를 타기 위해 정류장에 바로 뛰어갔습니다 . 제가 도착해있을때는 버스는 정차해있었고 , 문만 닫혀있었습니다 . 그래서 보도로 내려가서 문앞에서 문을 열어주기 위해 기다렸지만 , 아니나 다를까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더군요 . 친구도 옆에서 탈려고 있었는데 말이죠 . 그 버스 운전기사가 귀가 이상하지 않는이상 들었을겁니다 . 제가 소리지르는걸 말이죠 . 문앞에서 출발하자 마자 바로 소리질렀습니다 . 승객들도 보는걸 저도 보았지요 . 뒷차가 뒤에 금방 온다면 말을 안합니다 . 그래서 맘상해서말이죠 . 제가 휴대폰으로 다음차가 언제 오나 한번 문자를 해보았습니다 . 5분후에 문자를 해보았는데도 7분후에 온답니다 . 이게 말이 됩니까 ? 그 버스기사한테 인간성은 발톱때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 정도로 부족한지요 ?
2010년 2월 9일 오후 3시 30분 차량번호 3905 [523번 버스]
동아아파트쪽으로 내려오던 인간성없는 버스기사 찾아서 필히 처벌좀 해드리길 부탁드립니다 . 브레이크 밟을 수 있는 발이 없는건지 , 더 웃긴건 우회전도 못하고 정류장 10미터 앞에서 직진신호를 죽어라 기다리더군요 . 그 더러운 인간 . 제발 찾아서 처벌 부탁드립니다 .
그날씨에 한번 오질나게 버스 기다려 보세요 . 진짜 이런생각 안드나 .
다시 한번 말합니다
도영운수 523번 버스 차량번호 3905 2010년 2월 9 일 오후 3시 30분에 동아아파트 쪽으로 내려오던 인간성 없는 버스기사좀 제발 찾아서 필히 처벌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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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번 2010년 2월 9일 오후 3시 30분에 3905동아아파트로 운전한 사람 처벌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