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아침 7시 50분경 연수1동 신협앞(연수1동 동사무소옆)
아침 출근시간이 좀 늦어서 부랴부랴 나오는데
앞에 제가타야할 버스가 지나가길래 열시히 뛰었습니다.
버스앞까지 정말 눈썹이 날리게 뛰어갔는데,
아저씨가 문을 닫으실려고하기에 똑똑 문으 두들겼습니다.
그런데 운전기사분께서는 문을 열어주기는커녕
저를 무슨 벌레보듯이 쳐다보구 그냥 쌩하니 가는겁니다.
지금 시대가 어떤시대인데 승차거부라니여 완전 황당하고 어이가없네여
제가무슨 아침시간에 버스타서 물건을 팔려는 잡상인도아니고
사람을 보고서도 쌩하니 그냥 가버린다는게 말이됩니까?
기분좋게 시작해야 할 월요일 아침부터 머하는 짓인지..
버스라는 대중교통 무료이용하는것도아닌데 승객먼저
생각해야하는거 아닌가여.
65번버스가 15분이 배차간격이라고는하나 배차간격을 맞춰서
운행하는것도아니고 한대놓치면 몇십분을 기다려야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이런 행동은 직업에대한 책임의식이없는것같네여.
정말 다같이 바쁜아침시간에 이러는건 정말 이해가 안되네여.
서비스교육을 받긴하는건지가 참 의심스럽네여.
버스 번호판을 봤어야하는데 너무 어이없어서 그것까지는 확인을못했네여. 그래도 배차시간보시면 어떤분이 운행을 하신건지는 확인이 가능할것같네여. 정말 한주를시작하는 월요일 아침부터 너무 불쾌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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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참 짜증나게하는 65번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