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 15~20분 사이에 인천고등 학교 앞에서 35번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저는 남동공단에 위치한 삼신정공에서 하차 하는데
사람이 많아서 그곳에서 내리지 못했습니다.
아직 내리지 않았다고 문도 두드리고 소리도 쳤는데
기사분께서 무시하고 그냥 갔는데...
아침에는 사람도 많고 그리고 요즘에는 하차 할때에도 카드를 찍어야 하는데... 여유도 없이 바로 문을 닫아 버리고 내려주지도 않으면 회사 지각하라는건지... 분명히 큰소리로 말해서 다 들렸는데...
왜 그냥 가셨는지... 정말 당황 스러웠습니다.
아침부터 그것도 출근시간에....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너무 화가 나는데요...
그럴꺼면 왜 뒤로 들어가라고 하는건지...
사람을 그렇게 태웠으면 내릴때까지 기다려 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뒤쪽으로 다 밀어 놓고... 제가 그렇다고 뒤에서 천천히 나온것도 아니고
내리기 전 정거장 부터 바로 뒤에 서 있었고 카드 찍고 내릴려고 하니깐 그냥 문을 닫아 버렸습니다!!!
아침 출근 시간에는 사람들도 많고 하니깐 좀 여유있게 기다려 주세요.
그리고 내려 달라고 했으면 문이라도 열어 주셔야 되는거 아닌지...
덕분에 회사도 지각하고... 앞으로 제발 내릴 사람 있으면 그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
35번 버스 기사님.(5886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