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버스운송사업조합:::::

작전역에서 알바하고 퇴근하는 학생인데요.

글 : ㅡㅡ (2010-04-26 23:09:07)

퇴근을 좀 늦게 합니다.
10반에서 늦으면 11시정도.
처음에 작전역 출구쪽 바로 나오면
있는 정류장에서 590을 기다렸는데
늦은시간에 왜 여기서 타냐고
화를 내셔서 그때는 좀 짜증났지만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러고 나서 한마음 병원에서 쭉 탔었는데
버스가 죽어라 안오네요.
40분정도? 30분정도?
기다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겨울에 춥고 짜증나고 해서
버스 정류장을 다시 작전역 출구 바로 쪽으로 옮겼더니
안태워주고 저쪽가서 타라면서 손짓을 하시네요
도대체 왜요?
정류장에서 왜 버스가 안서는거에요?
그럴거면 정류장 왜 만드셨는지.ㅡㅡ
도대체 늦은 시간에 서는 정류장이 있고 안서는 정류장이 있는건
왜인지
한두번도 아니고 짜증나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전자랜드쪽으로 정류장을 옮겼습니다.
그랫더니 타자마자 가스넣으러 간다고 다시 내리라 하네요.
원래 버스 운영하기 전에 다 넣고 운영 해야되는거 아니에요?
승객이 버스 사정에 맞춰야 되나요?
아무튼 태양여객 590번 버스
서비스 정신도 별로고
배차 시간 하며
마음에 드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배차시간이 늦으면 버스를 좀 더 늘려주시던가
아니면 애초에 배차시간이 늦다고 알려주시던가요
배차시간은 곧죽어도 10분이라고 알려주시면서
왜케 늦게 오는건지.
진짜 590 버스 운전기사분들 교육 좀 제대로 시켜주셨으면 합니다.
승객 입장으로 짜증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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