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버스운송사업조합:::::

▶[RE]:34번, 자가용?

글 : (주)신화여객 (2010-05-12 11:14:58)

<꿈>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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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우체국(5.8토 13:20분경)에서 34번 버스를 기다리는 중이었습니다. 10여분정도 기다리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잠시 후 버스가 도착한다는 안내가 있었고 서행중인 광역버스 뒤로 번호가 확인되지 않은 버스(나중에 34번으로 확인)가 오고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
>그런데, 광역버스 때문에 정거장 안쪽으로 진입하는 것이 짜증이 났던지, 34번 버스기사가 중앙차선 쪽으로 가속을 하더니, 그 광역버스를 엄폐물삼아 번호가 가려지게끔 나란히 달리면서 정거장을 교묘히 지나쳐버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 저 앞쪽 신호등에 걸려 버스 뒤꽁무니에 34번이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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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의 고충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중교통 운송자로서 정거장도 무시한 채 속보이는 운전을 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좀 더 나은 34번을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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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저희 신화여객을 이용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 말씀과 함께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무정차통과에 관한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잦은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일부 운수종사자의 불찰로 인한 실수로 큰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할 따름입니다.
민원을 넣으신 기사님에 대해선 경위서작성 및 특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유사한 실수가 발생치 않도록 각별히 주의 또 주의를 약속토록 하였습니다.
다시한번 사과드리며 앞으로도 저희 신화여객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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