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버스운송사업조합:::::

103번 기사님들 운전험하고 승객하고 싸우고..

글 : 김수현 (2010-05-28 19:59:23)

송내역에서 103번을 타고 소래쪽으로 들어오는
승객입니다.
이거 하루가 멀다하고 승객분들하고 싸우시는 기사분이
있더군요.
싸우다보면 송내역에서 출발못하고 버티시기도 하고
버스 기시분을 달래서 타고 집에까지 와야 하는건지 ...
피곤해서 얼른 집에와서 쉬고 싶은데
버스 타서 기사분까지 이러니 기분 정말 안좋내요
승객의 잘못도 있겠지만 기사분의 말투도 가관이던데요
욕도 기본이시던데 깡패가 운전하시나요
버스에서 듣기 참 않좋습니다.. 여러사람들이 있는곳인데요
몇몇 기사분들때문에 성실하신 분들도 싸잡아 욕먹는듯합니다.
승객하고 싸우다 말에 밀리시면 시에다 불만 얘기하라고
말하시던데요.. 이건 몬 소리신지요..
싸우다 출발늦어 진건 그렇타고 해도
그럼 운전은 얌전히 해주셔야지요
버스가 총알 택시입니까
아~ 승객들 피곤하니 얼른 집에 대려다 주려고
배려를 하시는겁니까.
신호 위반은 기본에 급출발 급제동
버스쫌 늦게 타면 늦게탄다 모라하고 타자마자 달리니
타자마자 아무거나 꽉잡아야하는게 이젠 103번 탈때의
법칙입니다. 엎어져 다치면 내 손해니깐.
이런 생각이 저만의 생각이 아닌건 내리시는 승객마다
한마디씩 하는걸 보면 확실한거 같내요
기사님들도 하루 종일 승객들에게 치이고 시달리시는거
이해합니다.
하지만 적당한 선에서 적당히 해주셔야
승객들도 이해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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