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760번 버스 전화하니까 계속 통화중이네요
해도해도 너무 하시는군요
저는 직장이 삼산 농산물센터 입니다
저녘에 아르바이트를 한번 더 해야 하기때문에
5시에 칼퇴근해서 버스정류장에 5시3분에 도착합니다
항상 버스는 10분후에 옵니다 뭐 배차간격이 9분정도 되니까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태워주질 않는군요? 몇일전 일입니다
10분뒤에 온 첫번째 차량 밥먹으러 간다는
제스츠어 하시더니 그냥 가셨습니다 그뒤로
8분뒤에 온 차량 타려고 하니까 앞문열고 또 밥먹으러 간다고
소리치고 가버리시더라고요 아니 열받을 사람이 누구인데
세번째차량... 또 밥드신다는군요...
날도 덥고 속에서부터 열이 확 올르더군요
기사아저씨한테 성질을 내니 그제서야
반대편에 오는 차에게 저 승객 빨리 태우고 가라고 말하고 가시더군요
퇴근하고 버스정류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아까운지 아십니까 ? 그날 화를 내지 않았더라면
전 도대체 언제 버스를 탔을까요..?
오늘도 그렇습니다 또 5시 15분이 되어서야 한대가 오더니
안간다는 손짓 하나 하고 그냥 가시더군요
아.. 열받아서 택시 탔습니다.. 배차시간 어떻게 누가 그렇게
짠 겁니까? 승객을 태우는 버스가 승객은 안태우고
버스몰고 식사하러 간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아 그리고 항상 느끼는건데
760번 버스 기사님들 낮에 출근길에 너무 폭주하십니다
그리고 또 어떤날은 기사아저씨가 빨리 내리세요 하고 소리치길래
내리는 곳을 봤는데 할아버지가 넘어지셨는지 뭘 떨어트리셧는지
줍고 계셧는데 걱정은 커녕 너무 하시더군요
삼부아파트 정거장 앞뒤에 차 한대도 없이 도로는 텅 비웠는데 말이죠
기사아저씨는 애비도 없습니까?
그뿐만 아니라 아줌마들에게 성질내기 등 아주 많은데요
다 쓰기엔 너무 많네요 전화를 받으시면 다 말씀드렸을텐데 말이죠
760번 개선해야 할 점이 너무 많네요
할수 있다면 정말 친절한 마을버스558번 565번 기사아저씨들에게
친절이 뭔지 배웠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인격수양을 하시던지요
직원을 교체하시던지 어떻게 대책을 내리시는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저 오늘은 여기에 조용히 글 남기지만 한번더 이런일이 있을 경우에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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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760 번 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