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일 3시50분에서 4시 사이 경에 계양경찰서에서 작전역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고있었습니다.
마침 버스가 도착하고 588버스 앞에 두대의 버스가 먼저 서서 승객을 태우고있었습니다. 그러자 조금 기다리던 버스가 앞으로 가기 시작했고
승객들은 신호대기중인 버스에 탔습니다.
앞에 타신 한분이 왜 기다리지 않고 그냥 가냐고 했더니
버스기사가 기다리지 않았냐 코앞에까지 가야 하냐며 큰소리를 냈습니다.
뭐 그런 사람이 다 있나 생각했습니다.
세상에 돌아이들은 많지만 그사람 어떤 사람인지 아주 서비스개념 조차 모르는 막되먹은 사람이었습니다. 게다가 말씀하신 분은 할머니 셨습니다.
기사분들 고생 많으시고 친절하신 분 많습니다. 이런 한명의 돌아이때문에 모든 기사들 싸잡아 욕먹지 않게 교육 철저히 시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서울에서 온거라 인천은 역시 후지구나 라고만 생각했습니다만 그런건 아니겠지요.
철저한 교육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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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5일 588 버스기사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