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오늘 오후 8시 35분경 마을버스 522번 차량 뒷넘버5715
운전한 버스기사 신고합니다.
교보빌딩에서 할머니와 버스를 기다리던 중 정류장을 훨씬 못미쳐
대기하던 버스를 보았으나 정차상태가 아니였기 때문에 다리가 불편하신
할머니를 모시고 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기다리던중 버스가 정류장을 그냥 지나치자 손을 흔들고 버스를 세워서
다리가 불편해 다리를 저시는 할머니를 태워드렸습니다.
하지만, 전혀 개념없고, 정류장에서 서야하는 기본원칙도 지키지 않는
버스기사는 올라타는 할머니에게 왜 아까 정거장 앞쪽에 신호 대기중일때 앞으로 걸어와서 타지 않았냐? 왜 귀찮게 하느냐? 이런식의 개념없는
얘기를 할 수 있는지요?
할머니 뒤에는 같이 기다리고 있던 아저씨도 같이 정류장에서 타셨는데도요.
저는 할머니를 태워드리고 집으로 가야 했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말을 못했으나 집으로 오는 길에 너무 화가나고 분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희 할머니는 연수동에 적십자병원 다음 정거장에 내리시고,
전 집이 시청 후문 쪽이라 버스를 같이 타진 못했지만, 할머니께서 기사한테 욕을 듣는 모습은 너무나 화가 납니다.
그래서 그 기사한테 사과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상황에 대해서요.정류장에서 서지도 않고 , 버스를 잡았더니 나이지긋하신 할머니께 뭐라뭐라 심하게 말했던
교보빌딩을 8시 35분경 지나갔던 마을버스 522번(뒷넘버 5715)
기사의 사과를 꼭 받아야 겠습니다.
아니면 신고 하겠습니다.
여든이 다 되어가시는 다리가 불편하신 장애를 갖고 계신
어른에게 정거장 앞쪽으로 오지 않았다고, 막 화를 내고 질타를 한
당시 522번 버스 기사의 사과를 요청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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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빌딩정류장 마을버스 522번(5715) 6월 25일 20시 35분경기사 신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