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3 타는 한 시민으로서 너무 화가 나서 글 올립니다.
523버스는 마을버스이기에 노인분들이 정말 많이 이용하십니다.
그런데, 버스 기사분들 급브레이크 너무 팍팍 밟으시고,
어른들이 빨리 자리에 앉지 않으시면 화를 버럭 내십니다.
젊은 사람들은 어르신들 때문에 자리에 앉지도 못하고 40분을 서서 가야하는데, 급좌회전, 급브레이크 등 운전을 너무 험하게 하셔서 정말 너무 힘들게 가야합니다. 험한 운전으로 인해 아주머니들께서 다리나 팔을 봉에 부딪히시는 장면을 너무 자주 목격합니다. 저 또한 40분정도 버스 타고나면 팔이 시끈시끈 아플정도입니다.
다른 버스기사분들 거의 안그러시는데,
523 버스기사분들 특히 심합니다. 배차간격도 자주 안맞구요.
승객분들 조금만 배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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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버스기사들 정말 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