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버스운송사업조합:::::

534마을버스...

글 : 후덜덜 (2010-06-29 21:07:36)

534를 이용하는 승객입니다.!!!
신세계백화점 옆에 중앙공원에서 버스를 타러가는데..
백화점과 공원사이 횡단보도에서 건너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버스가 중앙공원에 막 왔더라구여~ 마침 신호가 떨어져 저는 막뛰어갔습니다 버스를 타려고.. 그사이 버스는 길가옆에서 신호대기 상태였구여.. 버스정류장과는아주가까웠습니다.. 신호대기 시간도 많이 여유있고. 정류장과도 가깝고 해서 버스쪽으로 다가갔는데 아저씨는 먼산만 보고 계시더라구여.. 그래서 혹 못봤나 해서 문을 두드렸는데 갑자기 째려보시는겁니다. 아주 버스에서 나와 한대 칠 기세처럼....왠만함 그냥 가려 했지만 너무 기분이 나뿌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제가 막 가야하는차 붙잡은것도 아니고 정류장을한참 벗어난곳도 아니고.. 그냥 태워 주시기 싫으시면 손짓하면서 가라 하심되지 그렇게 까지 기분나뿌게 그러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머 534 버스기사님들 성격 안좋기로 유명하고 승객들에게 막대하는건 익히 많이 봐와서 알았지만... 그리고 항상 90%이상은 내릴때 버스가 완전히 서지도 않고 내리는 문을 여십니다.. 어쩌라는건지.. 승객들 얼굴 찌푸릴정도로 난폭운전 일삼는건 다반사고... 항상 느끼는거지만 534버스는 서비스 교육하고 있긴 한건가요??? 버스는 누구를 위한것입니까.. 승객이 우선 아닌가요??? 타는승객이 없다면 버스도 무의미 하겠죠~ 운전기사님들도 하루종일 운전하시고 머 이래저래 피곤한 일도 많으시겠지만.. 최소한의 서비스마인드를 가지시고 승객들을 대해 주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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