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산에서 인천까지 학교때문에 태화버스를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월피동에 살고있는데 [안산 - 인천]을 운행하는 버스가 태화, 대원
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중 태화버스가 많기 때문에 태화버스를 자주타게 되는데요.
버스노선이 월피동부터 시작해서 인천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월피동에서 버스를 타본기억이 별로 없네요. 기다린 시간이 아까워서
1시간 넘게 기다려 본 적도 있습니다. 정 버스가 안온다면 스타프라자까지 가서 버스를 타는데요. 월피동과 스타프라자 중간에서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월피동에서 손님을 태우지않고 스타프라자에서 출발을 한다는 것이지요. 아쉬운 사람이 우물판다고 저야 그냥 불평안하고 그냥 요센 스타프라자까지가서 타고있습니다.
인천에서 올때는 인하대를 다니고 있기때문에 주안에서 타게되는데요.
버스기사들 하나하나 하는말이 "월피동 들어갈 수 있을까? 시간이" 이런 말들을 하십니다. 돈을 내고 서비스를 이용받는 입장에서 제가 그런 말까지 들어가면서 타야되나요?
학교 7년다니면서 스타프라자에서 내린기억이 여러번되네요.
운전기사분이 나이많으신분들이라 편의를 봐줄수도 있지만 월급받고 서비스를 제공하시는 분들께서 이렇게 하시면? 아주머니들이 월피동을 같이 가실땐 정말 아무소리도 못하고 잘 내려주시더군요. 친절하게
학생이라고 만만하게 보시는건지?
나이드신분께 언성높이고 따지는걸 싫어하는 입장이라 운전자분들께서 좋은 서비스 해주셨으면 합니다.
또, 1시간 30분거리에 3200원이라는 비싼돈을 내고 타는데요. 좀있으면 인천, 안산 지하철이 생기기는 하지만 꼭 태화버스가 독점식으로 수도권이 버스를 운행하고 있는데 더 나은 서비스제공을 위해 타 운송과 함께 서비스 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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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 태화상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