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버스운송사업조합:::::

(영풍운수77번)불쾌해서 전화하려다가 참았습니다.

글 : 김유리 (2010-08-12 17:46:25)

정말 버스 30년동안 타고다니다가 이렇게 불쾌한적 처음이네요.
차를살까까지 생각하게해준 아주 너무 고마운차인데요^^
어제 (8월11일)오후 6시 16분 시청광장입구(길병원한정류장전)에서탄 애엄마입니다. 볼일이있어나갔다가 아기를 안고 77번을 기다리고있는도중 아기를 안은지라 사람이꽉차 맨뒤에서 타려고 기다리다가 마지막으로 탔습니다. 타자마자 "아줌마 안으로들어가요" 더워서 땀으로샤워한저는 짜증이 엄청나있지만 안에 너무자리가없는데 여기서있을께요 하니까 "사람타야돼잖아 " 이렇게 기사가 말하더라구요^^ 제가 여기서 자리가없잖아요 아저씨 라고 얘기하려다가 말이안통하는 기사구나 너무더워말석기싫고 너무짜증나서 대꾸도안하니까 아무말도안하더라구요. 래미안에서살아서 내리려고하는데 기사님내리겠습니다 하니 뒤로내려요 여기사람타잖아요 라고하더라구요^^ 나참 기가막혀서 애기안고 뒤로내리라그러나이아저씨가 하고 화낼려다가 또 말섞기싫어서 낑낑대며 아기 안고 힘들게 하차했습니다. 이런 기사가있어서도, 이렇게 손님에게 행동해서도 안됩니다. 손님들의 편의를 우선시해야할 서비스직이 정말 실망스럽고 우리인천과 한국이 부끄러울지경입니다. 참고로 차량번호눈 인천 73아120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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