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9월7일 저녁 7시반쯤 계산동방향으로 가던중 청천4거리에서 우회전하다 코너에 주차되있던 차를 박았습니다. 그 충격으로 승객들은 너무 놀랐고 임산부인 저도 깜짝놀랐습니다. 아무리 속도를 내지않는 상태라해도 접촉사고났을때 느끼게되는 충격은 아시져? 근데 이 기사양반 내려서 차주랑 얘기를 하는건지 보험사에 전화하는건지 머라머라하더니 그냥 출발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정거장도 지난 곳에서 멈춰 승객들한테 다친사람 없냐 다들 괜찮냐는 말 같은건 한마디도 안하고 짜증을 내며 다 내리세요! 다음차타요!! 이딴식으로 말이나 하고.. 이게 수십명을 태워다니며 운전하는 버스운전기사가 할 소립니까? 승객들의 안전은 안중에도 없고 자기 사고 수습하느라 정신없는 이 어이없는 버스기사.. 진짜 짜증났습니다. 이런 기사가 운전하는 버스를 타고다니기가 참 겁나네요. 인천버스는 이런 사람을 계속 기사로 쓸겁니까? 정말 화나네요! 답변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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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번버스기사의 불친절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