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참다 참다가 오늘은 참을수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얼마나 화났는지
회원가입까지 빛의속도로 해버리고 글을 쓰게 되네요
전 휴학중이서 밤에 알바를 하러 가는데 항상 똑같은
시간에 571버스는 광장주유소정류장에서 기다립니다만
승차거부가 너무 빈번하구요
오늘전까지만 해도 버스기사님이 못보셨나보다 하고
그냥 넘어가는 편이었습니다 히자만
오늘 같은경우 분명 저랑 버스기사님이 눈을 마주치셨는데도
그냥 지나가버리시더군요 전 평소에 그냥 지나가시는일이
많아 손까지 흔들고 있었구요
알바에 늦는것도 싫은데다가 못보셨냐고 따지고싶어서
미친듯이 다음역까지 뛰어갔습니다 다행이 다음역에
내리는분이 계셨는지 버스가 섰습니다. 타야겠다 싶었는데
그분이 발을 내딛기도 전에 출발하시더군요
뒤에서 봐도 위험해 보였습니다 3의 법칙인가를 대놓고
붙여놓으셨던데 그것과는 달리 3초같은거 없이 내리는 사람이
위험해보일정도로 휭 가버시더라군요
만약 버스가 다른 제품처럼 선택이 가능하다면 정말인지 타고싶지
않지만 버스는 선택할수 있는게 아니지않습니까
한두번도 아니고 정말 버스회사의 횡포인지
제가 그냥 버스 한두번 놓칠 각오를 하고 15분씩 일찍나와
있어야 하는건지.. 어떻게 방법을 마련해주셨으면 합니다
인천시청홈페이지에 제가 올린 민원글 복사한 내용입니다
여기에다 올려해결될줄은 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시정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버스번호판에 7504라고 적혀있던것 같은데
밤이고 빨리 지나간지라 정확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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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 태양여객 부평중고등학교와 광장주유소를 지나가는 571버스승차거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