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강여객 9200번 운영하시는 기사님들께 항상 친절히 운행해주시며 어서오세요 라고 말씀해주시며 하나하나 신경써주시는 기사님들께 늘 감사한 마음으로 버스이용 잘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9200번 버스를 타면서 너무도 불쾌하고 분을 참을수가없어서 글올립니다
평소 출퇴근을 이용하는 편이기에 오전이나 오후 퇴근시간때에 늘 벨을 누르지 않고도 하차시 안녕히가세요 라는 기사님의 따뜻한 말한마디 들으며 기분좋게 하루를 보내곤했습니다
오늘은 조기 퇴근을 한부분으로 우선 벨을 못누른점은 제가 잘못한 부분이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내리기위해 버스정거장 전 옥련터널에서부터 나와서 기사님옆에 서있었는데 그냥 지나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 내려주실수있으신가요? 라고했더니 아무말씀도 안하고 앞만보고 운전하시더니 다음정거장에서 정차하시더니 지금저한테 따지냐면서 무턱대고 벨을 안누른사람이 누군데 시비를 걸고있냐고 하시더라구요
왠만하면 참을라고했는데 고객이 앞에 나와있을경우 기사님이 고객하나하나에게 관심을 두셨더라면
혹시 이번에 내리실려고 나와계십니까? 라고 물어보셨을수도 있으셨을텐데 누가 잘못한걸가지고 나한테 시비거냐면서 당장 사과하라고 말을 하시더라구요
그러더니 CCV 보고 말하라면서 누가 시비 걸은건지 보자고 하시는데
벨을안누른거야 당연히 제 잘못이지만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말을 그렇게 하시는지 고객을 태우며 안전운전하면서 서비스업종으로 근무하셔야 할분이 이렇게 나오시는건
앞으로도 저 외에 다른 고객들이 승차할경우 당연히 불쾌한 기분은 누구나 드실겁니다
앞으로도 항상 9200번을 이용해야하는 고객인데
이렇게 고객의 입장보다도 본인이 고객을 이길려는 입장으로 대하는 자세와 고객이 벨을 안눌렀다하더라도 좋게좋게 설명해주시면서
오전 오후 출퇴근시간은 고객이 많아서 안눌러도 내려드리고 하지만
낮시간때에는 몇몇 없으니 벨을 누르셔야 합니다 라고 말을해주던가 해야지 않습니까?
2010.09.24 오후 1시 15분경 옥련동우리은행에서 종점으로 가는방향 버스를 탔으니 그시간때 운행하신 기사님에대한 불쾌함을 잘 해결해주셨으면 합니다
앉아서 운행하시는 기사님들의 불편함과 힘든점을 누구보다도 잘알고있기에 수고많으심도 잘알고있습니다
9200번 버스타면서 모든기사님들이 친절하신데 이런 기사님 처음 뵙다보니 당황스럽네요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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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0번 인천 강여객 이용하는 고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