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에서 하차도중에 아래와 같이 다친 경우 어떠한 조치가 가능한 가요? 아님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답변을 듣고자 합니다.
저희 어머님이 마을버스에서 내리시다 미끄러져 다리를 심하게 다치셨습니다. 이런 경우 버스운전자(회사)의 책임은 없는 건가요? 버스에서 내리신 다음도 아니고 버스안에서 내리시다가 계단에서 다치신건데,
버스회사(태양여객, 571번 마을버스)측에서는 무조건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하며 경찰에 신고하던지 말든지 마음대로 하라고 오히려 큰 소리를 칩니다.
정말 아무런 책임이 없는 건가요?(그렇다면 경찰서에 신고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승객이 하차하다 계단에서 굴러서 다쳤다면 운전사는 최소한 병원에 데려다 주지는 못할망정 다친 상태 등을 확인하는 등의 조치는 해야 하는 거 아닌가여?
마구 마구 투덜대면서 오히려 다친 승객에게 왜 다쳤냐고 하는 등의 거친 말투는 잘못된 행동이라고 봅니다.
이에 대한 버스회사의 책임여부 등에 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조만간 경찰서에 신고를 하려고 합니다.
치료비를 받자고 이렇게 글을 쓰는 건 아닙니다.
승객이 버스에서 사고를 당했는데 운전자로서의 최소한의 배려도 보여
주지 않은 너무 너무 불친절한 운전기사 때문에 화가 날 뿐입니다.
그러니 이렇게 민원을 제기하오니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아님 어떻게 처리해 주실 건지) 절차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사고내역 : 9월 15일 1시경 부평역 부근(571번, 태양여객)에서
버스 하차시 계단에서 추락사고 당함
(버스회사측에서는 사고 내역을 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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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회사측은 아무런 잘못이 없는 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