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7번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50대 남자입니다.
버스 이용에 대한 의견을 올리고자 합니다.
1. 운전자 중심의 운전습관을 지적합니다.
운전기사님에 따라 조용하게 차분하게 운전하는 분이 있는가 하면 지나치게 흔들어 손을 꽉 잡지 않으면 매우 위험함을 느낍니다. 특히 제동 시 급격한 제동으로 앉은 몸인데도 몹시 출렁댑니다. 머리 목 상체 등이 심하게 흔들립니다. 마치 누가 나를 붙잡고 과격하게 흔들어 대는 느낌입니다. 신속하게 가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으나 기사님의 습관에 따라서 얼마나 불편함을 느끼는지 모릅니다. 둔덕이 있는 경우도 무작정 통과하여 엉덩이가 들릴 정도로 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기사님이라고 구체적으로 지적할 수 있습니다.
급격출발, 제동할 때의 습관 교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신호등이 적색인 경우에도 무시하고 통과하는 경우를 자주 목격합니다. 학생들도 많고 보고 배우는 과정에서 무심코 하는 것을 지적합니다. 일반버스의 기사들은 지선버스 기사들보다 훨씬 부드럽게 그리고 신호를 준수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신호준수, 차선준수
3. 이러한 것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많은 경험을 참고 있다가 글을 올립니다. 버스를 타기 싫을 때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좀더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면 좋겠습니다.
4. 우리 537번 지선버스도 부드럽고 즐거운 운행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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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버스 이용 불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