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번 버스를 타고 서울에서 내렸는데,
정류장에 버스가 많아 기사분이 다른곳에 내려주셨거든요.
근데 내리고 나서 버스는 출발하고...
제 베이지색 코트 팔부분에 기름때가 성인 손바닥 크기로 묻어
세탁소 두군데를 다녀봐도 못지운다는 소리만 들었습니다.
혹시 변상해주는 제도같은 것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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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그 날..
가끔 잔액이 부족한 승객이 탔을 경우에
승객과 버스기사간에 실랑이가 일어나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요.
승객인 아저씨가 "잔액이 부족합니다" 소리가 나오니..
기사분이 돈으로 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나중에 카드에서 돈이 나간다고
기사가 그것도 모르냐고 아주 생난리를 쳐서
덕분에 회사도 30분 이상 늦고..
기사분은 모르니까 회사에도 전화하고, 교통카드사에도 전화하고,
교통카드사에서는 아니라고 답변해주고..
그 아저씨 어떤 역에서 내려서(발산인가..?)
충전해서 온다더니 안오더군요.
그래서 알아보니...
T-머니 마이너스 카드가 따로 있고, 서울버스만 되는 카드더라구요.
환승, 카드종류등 몇가지 되지않는 이러한 제도를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버스인데도 불구하고 회사에서는
교육을 시키지 않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승객과 불미스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제도는
미리 알고 있어야 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위에 것 답변 부탁드려요 ㅡ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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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 2월 2일 월요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