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3 학생입니다
아침마다 용남시장 맞은편에서 학교로 향하는 45번버스를 타는데요
저번주에 제가 교통카드를 잃어버려서 교통카드를 새로 샀습니다.
그래서 어제, 그러니까 12월 6일 월요일에 새로산 교통카드를 찍으려고하는데 제가 청소년등록을 하긴 했는데
등록되는데까지 최대3일이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학생이요 라고 했습니다
근데 손님이 바글바글한 아침버스안에서 대답을 계속 안하시더니
제가 3번째 학생이요 라고 말하니 그때서야 카드를 찍어주시고는 화가 나신 얼굴로
카드등록을해야지 왜 안타고 버스를타!?!?!
라고 하시는겁니다. 정말 그때 손님도 많은데 민망하고 창피했습니다.
전 아직 학생인데 학생요금을 내려고 학생이라고 말하는건 당연한것아닌가요?
아침에 용남시장에서 중앙여상쪽으로 운전하시는 45번 버스
70 바 1934 기사아저씨. 저 정말 그때 불쾌했습니다.
고쳐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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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한 45번 버스기사아저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