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5일 오후7시15쯤 부평아이즈빌에서 내린 사람입니다.
버스번호가 5056(?)이였던거 같네요..
처음에 제가 그버스를 탄건 서구 신현동에서 였습니다.
뭐가그렇게 바쁘신지 타자마자 뭐라구 계속 예기하시더군요..
또한 배차시간이 15분정도 늦었다나 어째다나 하면서
운전하시는 내내 계속 혼잣말하고 계셨습니다.
거기까지 괜찮습니다. 가정오거리에서 다른 젊은 여자분이 타면서
지폐를 넣었는데 안들어갔나봐여...계속 또 이렇게 꿍시렁꿍시렁
이제 아이즈빌쯤 도착했을때임니다. 전 정거장에서 제가
의자에서 일어나 벨을 누르고 환승카드를 찍고 서있었습니다.
그 기사님 대뜸 소리지르시면 앉으라고 내가 안내려줄꺼같나구..
앉아서 내린다고 예기를 하던지 벨만누르고 있으라고...소리를 지르시더군요...
그 기사님이 왜 그런말씀을 하셨는지는 이해가 갑니다.
그렇다고 계속 저 내릴때 까지 뭐라 하시는건 너무 한거 아닌가요?
제가 뭘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배차시간늦어서 마음이 급하신건 알겠
는데 그게 승객책임인가요?? 103번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인데 이번에 너
무 불쾌하고 103번 버스의 이미지가 안좋아 모든 기사님들이 그럴꺼 같
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회사에서 배차시간이 중요한가요???
그것도 승객보다고 더 중요한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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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번 버스기사님 때문에 기분이 나빴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