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버스운송사업조합:::::

6-1번 기사분 정말 불친절하더군요

글 : 인천시민 (2011-01-24 23:59:09)

2011.01.24 pm11:43 분에 신세계 맞은편 버스정류장에서 출발한

6-1번 버스기사분 너무 불친절합니다.

아니 불친절보다 자기가 무슨 왕이라도 된듯한 행동을 하였습니다.

보훈청에서 버스를 탔고

2정거장 후에 내릴것이라 많은 좌석이 있음에도 앉지 않고

하차 입구에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사분이 버스를 세우면서 앉으라고 하더군요

전 잘못들은건가 해서 네? 라고 했는데 앉으라고 소리를 치더군요

앉지 않으면 가지 않겠다고 ..

이런 무슨 황당한 경우가 있습니까?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게다가 나 외에 다른 손님도 둘 있었는데

무식하게 소리를 칩니까?

앉지 않으면 안가겠다는 말에 다른 손님들도 있고 해서

어쩔수 없이 앉았습니다.

그런데 내가 몸이 아픈 것도 아니고 넘어지지 않게 봉도 잘 잡고 있었고

일하다 집에 가려고 나온거라 술도 마시지 않았고

내 의지로 서 있었는데 무슨 권리로

승객한테 앉으라 마라 하는 것입니까?

살다살다 별꼴을 다 당합니다.

그 기사분의 이름을 못본것이 안타깝습니다.

6-1번 기사분들 중에도 물론 좋은 기사분들이 있겠죠

하지만 제가 탄 6-1번의 그 기사분은 정말...하..참...

가만히 있다가 망치로 머리를 맞은것 같습니다.

버스를 타면 웃으면서 인사하고 내릴때도 인사하는

좋은 기사분들만 보았나 봅니다.

여기에 글 올라오는 분들중에 물론 실명이 나오는 분들은 없겠죠

정말 기사님들의 교육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제발 저처럼 기분 나쁜 일 당하는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6-1번 사장님 시간대 보시고 그 기사분이 누군지 알아내서

조치 좀 취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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