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청소년 요금에 대한 버스기사들의 태도 때문에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올려져 있는 민원을 살펴보니 이미 많은 분들이 글을 올리셨던데
이에 대한 조치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2011년 7월 29일 5시경
인천버스 4번 이종욱기사가
제가 청소년 요금을 요구하자 "나가 다른 사람 먼저찍게"라며
욕설을 하며 짜증을 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기사님들이 청소년요금을 친절히 찍어주시나,
몇몇 불친절한 기사들이 청소년이라 무시하는 동시에 욕설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청소년들도 엄연한 버스의 승객입니다.
원래 청소년 요금은 따로 전용 카드를 구입해야함은 물론이며,
지속적인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인터넷에서 등록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고려하지 않는 기사들의 몰상식한 언행이 많은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버스기사들에게 부정당한 대우를 받는 다는 것은 상식에서 어긋난 일입니다.
버스기사들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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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이종욱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