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버스운송사업조합:::::

21번 버스기사 왜 화냅니까??

글 : 전선화 (2011-09-09 19:29:07)

정말 사람들앞에서 창피를 주는데 학원에서 일을 하는
선생님으로서 처음 겪는 모욕이라 그분함이 이루말할수가 없습니다...
사건은 21번을 타려고 버스정류장에서 차를 기다리다가 오는것을 보고
타려고 했으나 버스정류장을 조금 지나서 서더라구요....
그래서 왜 안태우고 그냥 가려나 하고 짜증나는맘으로 버스로 달려갑니다.. 그리고 탔습니다..버스기사왈- 버스가 오면 좀 걸어오세요-
화내는목소리로 사람들도 많은데 헛소리를 하십니다....
전- 버스정류장에서 걸어왔는데요....- 버스기사-(톤을 한층 높여)
뭐라구요??!!!!!!!!- 저는 -버스정류장에서 탔다구요!!!-
그리고 뒤로들어가 앉아버렸습니다....세상이 무서운지라 저는
원래 불의를 못참는데 요새는 미친사람이 많으니 잘못하다 생명의 위협이라도 느끼게 될까봐 그냥 앉습니다....그래도 사람들앞에서 이유없이 창피당한게 너무 화가 납니다....운전만 할줄 아는게 아니라 인성도
제대로 갖춘 친절한 기사를 채용하시기 바랍니다...
2011년 9월9일 저녁8시쯤입니다....
모자를 써서 버스기사가 누군지는 모릅니다...
인천70바 3509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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