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버스 차번호는 "인천70 바 4527"
26일 토요일 밤 11시경쯤에 거북시장에서 1000번 버스를 탔습니다.
남자친구가 먼저타면서 "두명이요"라고 말하며 현금을냈고 저도 바로 뒤따라 탔는데 잔돈을 거슬러주자마자 문을 닫아버리시는 거 . 기사님이
잔돈 거슬러주면 잔돈받느라 길게도 아니고 3초면 되는걸 안기다리고 문을 닫아버리시는 바람에 전 문에 부딫히고 낄뻔했어요 ㅡㅡ
전 진심 아팠기 때문에 저도 모르게 "아" 라고 소리가 나왔는데
쳐다보지도 않고 "돈내는 사람이 나중에 타야지!" 하시더라고요
목이 불편하신건지 뭔지 목받침 하고 계시던데
기분은 나빳어도 그냥 자리에 앉았습니다.
제가 내리려 한곳은 강서세무서.
강서세무서 가까이 와서 맨앞으로 가 앉아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건 또 무슨 ㅋㅋㅋㅋ
차가 너무 많다고
1차로에서 세워줄테니까 내리라고 ㅋㅋㅋㅋ
뭐에요 이건 ㅋㅋ
남자친구가 어이가 없어서 "기사님, 1차로에서 내리란게 말이되요?"라고 하자 기사님께서 "지금 차 많아서 내리자마자 건너가면 되자너" 이러면서 문을 여시더라고요.
아무튼 너무 어이없고 대중교통이 이런식으로 해도 되는건가요?
삼화고속 파업 한달가량 한것도 모자라
뭐 이런 기사까지
버스내리자마자 버스 번호표 보고 시간봤더니 오후 11시36분 이었습니다.
이렇게 건의 하면 처리는 어떻게 되나요. 처리가 어떻게 됬는지 여부는 제가 확인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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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6일토요일밤11시경거북시장 삼화고속1000번 버스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