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택시타고 쫒아가려다 참았다 시팔것....
얼굴도 똑똑히 기억한다.... 66번버스 16일 밤11시 40분쯤
탑스빌아파드 정류장에서 66번버스를 타려고 한참 기다리다가
오길래 한발짝 앞으로 다가가서 혹시 지나칠까봐 지갑까지 꺼내들고
손흔들었는데 속도가 줄지를 않고 계속 달리길래 잠깐 멈추나 싶더니
쫒아가려하는데 그냥 슝 앞으로 가대? 이게 뭐하자는거?
나를 못봤을리 있나? 밤이라서 안보였나? 장난하나? 나랑 눈까지 마주쳐놓고 멈추려고까지 했는데 아... 욕이란욕은 별 다나오네 시팔
가보자 시팔 갈때까지 가보자 내가 그사람한테서 사과받기전까지는
절대 화를 못참겠다. 버스가 많은시간도 아니고 딱 그거 하나였는데
시팔진짜... 그따위로할꺼냐 기사아저씨들아....
그따위로 하면서 월급은 월급대로 쳐받아가면서 월급 적다고 징징대고
나이도 있으신거같았는데 경력자면 더더욱 그러면 안되지... 시팔....
아........ 못참는다 얼굴보고 시발 사과받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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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마주쳤는데도 그냥 지나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