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버스운송사업조합:::::

30번 버스 기사분! 정말 너무하시네요.

글 : 인천시민 (2012-01-03 23:43:37)

퇴근 길에 30번 버스를 탔습니다. 오늘 눈이 많이 와서 길도 미끄럽고 버스안도 많이 미끄럽더군요. 제가 다리가 불편해서 중심 잡기가 조금 힘이 듭니다. 버스를 타기가 무섭게 승객이 자리를 잡았는지 확인도 안 하시고 출발을 하시더군요. 손잡이를 잡지 못해 중심을 잃고 넘어져서 옷이 엉망이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다치지는 않았지만 지금 생각해도 아찔합니다. 버스 안 광고판에서는 버스가 운행할 때 위험하니 이동하지 말라는 광고가 나오더라고요.ㅜㅜ 내릴 때에도 마찬가지로 내리지도 않았는데 문이 닫히더군요. 오늘같은 날은 더 신경을 쓰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30번 인천70 바 2858 운전하시는 기사님~ 제가 너무 많은 걸 바라는건가요?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수정 및 삭제 버튼을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