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7일 금요일 오후 10시 58분경 인천행 발산역 정거장 300번 버스(선진여객)를 타려던중 버스기사 (1182번) 가 승차 거부를 하였습니다.정확한 상황을 설명하자면, 버스는 버스정류장앞 (30M이내) 정확히 말하자면 바로 정류소 바로 앞 인도쪽 신호에 걸려있었고, 저는 횡단보도를 건너서 저의 여자친구와 타려고 갔습니다. 그래서 버스문을 두들겼는데 처음엔 무시를하더군요, 그래서 혹시 못들었나 싶어서 다시 한번 문을 두들기니 힐끗 보더니 다시 앞을 보더군요, 버스정류장인데도 문을 안열어 주는게 어이가 없어 정류장과의 거리를 다시 확인한후, 법규정(30M)이내 가 맞음을 다시 확인하고 문을 두들기니 기사가 저를 째려보더군요, 그때 기온이 거의 영하 20도 가까이 됐는데, 하도 어이가 없어 다시 한번 두들기니 계속 째려보더니 손을 휘휘저으며 가더군요. 하도 어이가 없어 그 즉시 운수업체에 전화하니 처음엔 그 기사가 신입이니 어쩌니 하면서 빙빙 돌리더니, 나중엔 배째라는 식으로 민원 넣으라고 하더군요, 참으로 기가찹니다.. 운수업은 시민을 위한 서비스업 아닙니까? 근데 어떻게 이런식으로 나올수가 있습니까? 조속이 이 사안을 처리해주시길 바라며 처리 되는대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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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승차거부 신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