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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0-641-642글......휴 |
| 글 : 투덜이2 (2012-02-10 02:4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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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기사님들
이저리추운데 승객님들 웬만하면 태워주세요
간첩도아닌데 신고하고난리잖아요
택시타고 소리지르고 따라와요
700원-900원-1000원 목소리가 너무커요
앞으로는 여자타는곳 남자타는곳 애들타는곳 노인타는곳
짐든사람타는곳 술취한사람타는곳 환자타는곳..등등
나눠놓으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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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지겹지만 어떻해요
기사님들 ~
가족이라생각하고 태워주세요
술취한이 냄새##나게나도 형님이라생각하고
지팡이에 팔다리후들거리고 올라와도 울어머니네 하시고
아이둘에 등에업고 자리서너개 차지해도 우리동생들이네하시고
차안에서애들이고 어른이고 왔다갔다자리이동해도 유치원이네하시고
경노당이네하시고
피던담배 차안에버려도 울아버지 손에힘이없어 그러시나하시고
아가씨들 술취해서의자나 바닥에토해서 피자만들어도 울처제네하시고
손수 걸레빨아 닦으시고................ngm(니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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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님들 ~
웬만하면 참으시고 태워주세요
말많은 승객들 몇명이그래요
대부분은 힘든상황 알아서 묵묵히 기다릴줄알고
참~매너가지신 손님이 더많아요
*것도 아닌것들이 말많아요 원래~
기분좋게 타는승객은 꼭태워주세요
기분나쁘,게 하는승객은 알아서하세요
승객도 안좋게보는 기사가있지만
기사도 안좋게보는 승객도 있다는사실을 모르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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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하면 태워주세요
같은서민이 서민다운사람만
태워주세요
꽥꽥 거리는승객은 알아서 하시구요
오늘도 웬종일 애쓰셨습니다
웬만하면 태워줍시다!!!!!!!!!!!!
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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