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6시 10분경에 주안역 앞에서 하차전에 급정거하셨죠.
하차를 기다리고있던 손님이 많이 서있었습니다. 물론 다들 카드를 찍기 직전이셨죠, 저도 버스카드 환승 찍으려고 카드를 들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급정거하셔서 손님들이 다 휘청이면서 앞으로 쏠렷었죠, 저는 그렇게 손에 들고있던 카드를 봉에 부딪히면서 카드가 부러졌습니다. 안에는 충전금액이 6000원에서 7000원 들어있었고요,
제가 돈을 버는 회사원이면 그냥 새로 사겟는데요. 학생입장에서 부모님한테 용돈을 받아 충전하는 건데 이렇게 사용할 수 없다니 너무 어이가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진짜 이렇게 카드 못쓰는게 너무 억울하네요.
배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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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버스기사님 돈물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