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아침 7시쯤 동양장사거리인근에서 남동공단까지 35번버스를 이용합니다. 이용한지 근 1년이 다되어갑니다만, 주 평균 2회정도의 아침은 35번버스로 인해 아주 곤욕을 치릅니다. 아래, 버스이용 불편사항에 대해 적습니다. 비단, 저만 느끼는 것은 아닐거라고 확신합니다.
민원을 접수하여 버스운송에 대한 개선을 하고자 이 게시판이 운영될거란 생각을 가지고 글을 쓰니, 조금이라도 좀 개선이 되면 합니다!!!!!
정말 꽉 채운 만원버스, 앞뒷문으로 겨우 낑겨타고 올라가 문도 겨우닫으며 위헙하게 탑승하고 걔중에 몇몇 버스기사님은 탑승한 승객들의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난폭운전하시고.. 비명소리도 안들리시나봐요
버스 곳곳에 붙여있지요? 손잡이를 잡지 않을 시 사고나도 책임안진다고.. 타본사람은 알겠지만 그 만원버스에 어디 제대로 잡을곳이나 있습니까? 버스가 심하게 움직일때마다 안에 탄 사람들은 얼마나 고통인지 아십니까? 만원버스 만들지 않고 사람들 안전하게 운송하려면 혼잡한 오전시간만에라도 배차를 늘려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이건 또 가끔 경험하는건데.. 버스가 도착하여 탑승할 의사를 표하고 정류장에서 앞으로 조금 나왔는데, 버스가 그냥 지나가더군요..15분기다렸는데 말입니다. 저말고도 다른 탑승대기자들도 있었는데요..게다가 평소에 비하면 탑승할 자리도 더 있었구요. 앞차와의 간격이 벌어져서인가요? 태우지도 않고 그냥가십니다. 핸드폰 버스조회어플로 조회해보면 그런경우 대부분 정말 앞차와의 간격이 일반때보다 더 벌어져있습니다. 어쩔수없는 교통상황으로 인해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그 벌어진 간격의 시간만큼 기다린 사람들의 생각따위는 전혀 안하시는건가요? 그렇다고 뒷차가 바로오는 것도 아닙니다. 어플로 조회하면 약 8분뒤..실제로는 약 10분뒤에..오래기다린시간 그리고 또 앞으로 그만큼 더 오래기다려야하는데.. 정말 그땐 아침부터 빡칩니다..ㅡㅡ
제가 개선을 제안하는 건 두가지입니다.
1. 평일아침출근시간 배차 1대라도 늘리기
2. 난폭운전 줄이기
35번은 정말 오래전부터 많이 타왔지만, 어느방향이든 버스 난폭운전이 심합니다. 신호위반은 물론이요 위험한 버스운행으로 가끔 긴장되기도 합니다. 기사님들에 따라 다르겠지만, 좋았던점보다 단점에 관한 기억을 더 오래,크게 기억하고있기에.. 그 일부 기사님들로 인해 35번버스에 관한 기억은 더더욱 나빠지네요. 정말이지 버스운영에 관한 개선이 피부에 와닿을정도로 느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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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번버스 운행 불편사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