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538번버스를 Kt전화국에서타고 향촌지구지나 초등학교앞에서 내린사람인데요(학교이름은기억이안나네요 그래도 동네 사는분들은대충 어딘지아실겁니다.)
운전도 험악하게 하시고 급브레이크 막밟고하시길레 제가 높은구두신고있고 핸드폰도들고있어서 짧은거리이동하는거였지만 할수없이 안전을위해앉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내릴려고 문앞에설때 급브레이크를심하게밟으셔서 몸이심하게 갸우뚱했네요.
이미 그상태로도 기사님의 운전태도가 안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릴 때 교통카드 찍는데 평소엔 잘만찍히던게 아무리 대봐도 안 찍히더라구요.
그래서 얼릉 카드만꺼내어 기기에 카드를 대는데 아저씨가 운전석에서
막 뭐라고 소리지르면서 출발할려고 하시더군여 문도 안닫은채....
내리는거냐 뭐하는거냐면서요ㅡㅡ 사람이 별로없어서 거울로 뻔히 카드 안찍혀서쩔쩔매는거
보일텐데말이죠!! 정말 제돈주고 버스타도 기분도 나쁘고 버스기사님들 고생하는거 알고 안타까운마음 갖고 있었는데 가끔씩이런기사님들때문에 버스요금 올리면안돼지않나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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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지선버스방금타고내렸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