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4를 타는 승객입니다.
종점에 다 와서 버스 내리기전에 카드를 찍고 내려야 하는데 잘 되던 카드가
오늘 따라 잘 안되서 몇 번을 찍어도 카드가 인식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버스 아저씨가 저에게 소리를 질르는 겁니다.
"지금 장난해요" 라고 말입니다.
솔직히 저도 바로 찍고 버스를 내리고 싶은 심정인데 빨리 안내리냐고 소리
를 질렀습니다. 만약에 버스에서 내리면서 사고라도 났으면 어쩔 뻔 했겠습니까? 그 아저씨 때문에 저는 괜히 욕만 먹고 버스 카드는 찍지도 못했습니다.
2012년 09월 23일 오후 5시 50분쯤에 574 마을 버스 운전사씨 그렇게 살지 마세요!!!!!!
도대체 버스 회사에서는 직원 교육을 어떻게 시키는 겁니까 카드가 인식이 안되면 앞으로 와서 찍으라고 했어도 될 텐데 갑자기 화부터 내는 기사 아저씨 교육 좀 다시 시키길 바랍니다.
참고로 그 아저씨 인상은 더럽게 생기고 머리가 살짝 벗겨진 아저씨이고 앞에 썼듯이 2012/09/23 오후 5시50분쯤에 574 마을버스 종점에 도착한 아저씨입니다.(산곡동 GS 24 맞은 편) 가끔씩 보면 엄청 불친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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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마을버스 기사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