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10월8일 저녁 7시10분 저희 어머니께서 522번 버스에 승차하여 착석하기 전에 자동차가 급출발 하여 버스 맨뒷자리로 올라가는 턱에 종아리 앞부분이 부딪히시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큰일은 아니지만 당시 기사님과 언사가 있어서 불쾌해 하시던중 제가 삼일여객에 전화하여 사과와 해명에 대해 요구하였습니다.
문제는 정작 기사님 당사자는 공손히 사과를 하는 반면에 삼일여객 담당자는 오히려 항의하는 저에게 가르치려 든다며 불쾌해 하더군요. 유사욕설과 반말을 섞어가며 본인이 아니라 기사가 저지를 일에 대해 욕먹기 싫다는 태도가 분명하였습니다.
서비스 회사라면 기본적으로 직원의 과실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과하는 태도를 보여야 하는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노하고 있는 승객 당사자의 기분을 먼저 헤아려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입장바꿔 생각을 해보라는 말에 "뭔 입장을 바꿔요!"라고 응대하는 회사..... 여러모로 부정적인 생각이 듭니다.
아무쪼록 버스조합 담당자 님께서는 해당 업체 담당자에게 연락하셔서 시정명령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그 담당자 전화번호는 032-834-821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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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마을버스 522번 영업하는 삼일여객의 서비스 실태를 고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