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버스운송사업조합:::::

버스기사의 친절하고 성실한 운행을 요구합니다.

글 : 523이용승객 (2013-01-05 16:09:59)

오늘 1월5일 오전10시 경 주안도서관 앞에서 523 버스 (70바 3908)을 탑승했는데, 아이와 조금 뛰어와서 급하게 탔습니다.
배차시간이 늦어서 그런거면 그냥 태우지 말고 가버리던지
아이 먼저 타고 제가 타려는데 그냥 출발하려고 했고, 탔더니 '에이씨'라고 버스기사 라고 하며, 거칠게 출발하더라구요. 나참 어이가 없어 따질까하다 카드찍고 들어가려는데 카드 안찍혔는지 '안찍혔는데'라고 반말을 하더라구요.
한번 더 반말 하면 왜 반말하느냐고 들이받을려고 했더니만 '안찍혔는데요'라고 말을 해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버스를 타고 내렸는데 '내가 잘못한 것도 없이 왜 아침부터 다른 사람한테 이런 더러운 대접을 받아야 하나' 하는 생각에 너무나 불쾌합니다.
언젠가 다른 523 기사님도 나이 많으신 어르신한테 멈추지 않았는데 움직인다고 얼마나 퉁명스럽게 뭐라고 해대는지 '지네 부모한테도 저런 식으로 지랄하나 싶더라구요' 뭐 너무 불친절한 모습에 존칭이나 바른말은 사용해 주고 싶지도 않습니다.
버스를 이용하는 아이와 학생들이 저러한 몰지각한 기사들의 모습을 보고 무얼 배우며 자랄지 참 걱정스럽고 한심스럽습니다.
모든 기사님들이 다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이러한 사명감없고 직업의식 없는 몰지각한 기사들 때문에 성실히 열심히 근무하시는 기사님들 전체의 얼굴에 누를 끼치는거라 생각합니다.
1월 5일 10시경 주안도서관 경유 523버스 70바 3908 운전기사의 위험하고 불친절한 운행기록입니다.
523 도영버스 사장님은 직원들 서비스 마인드 교육 및 직원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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