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버스운송사업조합:::::

1월13일 오늘 111-2번 차량번호 6029번 운전하신 버스기사 아저씨 반성하세요

글 : 김은주 (2013-01-13 20:05:26)

1월13일 일요일 111-2번 버스
차량번호 6029 번 기사님을 고발합니다
오전 9시4분에 경남 아파트에서 하차한 승객입니다

버스에는 저말고 여자승객 한사람이 있는 상황에 두번째 의자에 앉아 있었답니다
제가 경남 아파트에서 내릴려고 벨을 찾으니 벨이 첫번째 자석에있길래 앞으로나가 누르려다가 바로 내리는 문 앞이라 그냥 기사님께 경남아파트에서 낼릴께요 하면서 카드를 찍었더니
(참고로 이 버스는 문이 앞에만 있음)

잡아먹을듯이 쏘아보며
카드를 찍기전에 벨부터 눌러요~~~
이러길래 벨을 안누른 내잘못도 있어서
벨이 옆에 없어서 내리는 문이 바로앞이라 그랬어요하고
조용히 말했더니
잡아먹을듯이 쏘아보며 소리를 버럭 지르면서
벨이 눈에 안보여요
눈 똑바로 뜨고 보세요
벨을 손에다 쥐워져야 알아요

이러면서 잡아먹을듯이 소리소리 지르는데 거기서 한마디만 더하면 맞을것같아 무섭고 어이없어 아무소리 못하고 그냥 내렸답니다
버스에 사람이 많은것도 아니고
제가 아무리 잘못했다한들 어떻게 그렇게 합니까?
111-2번 버스는 기사들 서비스교육 안시키나요??

완전 어이없고 황당합니다
짜증을넘어 폭력수준인 기사가 운전하는 버스를 시민들은 불안해서
어떻해 타고 나닙니까
이런기사 한사람이 친절하게 인사하며 열심히 일하시는 기사님들의
사기를 실추시키는 범인입니다

오늘 111-2번 차량번호 6029번 기사아저씨 반성하세요
당신이 던진돌에 한 선량한 시민은 맞아죽어요
아시겠어요
가는동안 일부러 신호란 신호는 다 쉬더니
일하기 싫으면 푹 쉬시던가!!!!!
무서워서 앞으로는 111-2번 못 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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