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0번 버스 자주 이용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오전에 버스를 탔는데 아주머니 한분이 기사 아저씨 옆에 서서 카드를 찾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먼저 찍었는데 "다인승입니다."이러면서 1,600원이 찍히더라구요..
아저씨한테 이거 다인승으로 찍혔다고 했더니 왜 아줌마가 먼저 찍어서 새치기 하냐고 이러더라구요!!
제가 카드 찍을때 기사 아저씨 보고 있었거든요?그럼 찍찌 말라고 얘기를 해주던지요~~
나 참 어이가 없어서....
거스름돈 800원 거슬러주는데 돈 떨어지는 소리도 어찌나 신경질적으로 들리던지...
그러더니 다른 기사 아저씨랑 얘기하는데 자기보다 나이도 어리면서 먼저 입사했다고 자기한테는 인사도 안한다나 어쩐다나...
버스 승객들 타고 있는데 그런 얘기는 좀 그러네요!!
그리고 본인이나 잘하시면서 남 욕하세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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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번 김정래 기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