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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번 승차거부 |
| 글 : 이수진 (2013-03-23 09:5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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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손님이 타려고 정거장에서 기다리는데 무시하고 그냥 가는건 도대체 무슨 경우인가요?. 가좌동 가좌초등학교에서 터미널 가려고 버스 기다리는데 분명히 봤는데 태우지도 않고 그냥 가버립니다. 아무리 급하다지만 버스는 시민을 위해있는 건데 버리고 가다니요. 대낮이라 안보였다는 것도 말이 안되고~오늘 아침 기분 좋게 외출하다가 개념 없는 기사님때문에 기분 몹시 상합니다. 버스비 매번 기름값이다뭐다 하면서 올리면서 서비스는 왜 같이 안오르는지.... 아니 서비스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손님 골라가며 태우나요? 참내... 어이없습니다. 버스기사는 직업에 대한 기본적인 의식이나 사명감도없이 일하시나 봅니다.
버스기사님들이 자신들의 근무조건이나 처우개선을 바란 다면 우선은 기본적인 직업정신부터 기르는것이 먼저 아닐까요? 손님을 골라태우는 버스기사라.... 버스타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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