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10. 11시 47분경 버스에 탔습니다.
이전에 바로 다른 보라색 버스를 타고 있었기 때문에
그곳에서 탈 때에는 환승으로 인해 마을버스에 돈을 내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버스카드에 잔여 요금이 얼마 없는데도 불구하고
당연히 환승처리가 되려내 생각해서 537버스를 타게되었습니다.
버스키드로 요금을 내려 하니까 기계에서 '요금이 부족합니다'라고 하더라구요
정상적으로 처리가 되었을때도 '요금이 부족합니다' 또는 '카드를 다시 대 주십시오'를 여러번 들었던 저로는 또 기계 이상인가 보다라고 생각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런 제게 버스 기사 아저씨가 눈치를 주더라고요
그냥 뭐지? 라고 생각했던 제게
학생 돈 안내?
라며 신경질적인 말투로 이야기하시더라구요
그래저 저는 당연히
환승이어서 괜찮은데요?
라 하니까
뭐라고? 병신년. 환승이어도 돈을 내야지! 그런것도몰라?
라고 중간중간에 욕을 섞어가면서 말씀하시더라고요
물론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 것도 있었지만 꼭 저렇게 까지 말씀하셨어야했나요?
저는 그분과 싸우고 싶었던 마음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알았어요 돈 낼께요
하고 가서 천원 지폐를 냈습니다. 그러고 제가 받은 거스름 돈은 100원
분명히 처음에 학생! 이라고 불렀던 분이 제게 준 청소년 거스름돈은 단 100원이었습니다.
현금으로 버스요금을 낸지 오래되서 별 생각 없이 받았지만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인천 마을버스 청소년의 요금은 800원이더군요
도대체 이 537번 차번호 6610 성원운수의 기사는 제게 얼마나 더 수모를 주시려고 이러시는 건가요.
윗 내용 다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537번 차번호 6610 기사께서
갖은 욕설과 비방
그리고
요금에 대한 거스름 돈 오납.
비록 고작 100원때문에 이러냐 라고 말씀하실지도 모르는데
저는 환승으로 한다면 고작 0원 때문에 수모를 당했습니다.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만약에 이가 제대로 수정이 되지 않았을 시에는
좀더 강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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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번...(차번호 6610) 성원운수
